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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 정보

참치는 국내에서 양식이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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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참치의 양식기술은 호주, 미국, 멕시코, 일본, 지중해연안국 정도만 보유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경우에는 2002년에 완전양식에 성공하여 산란-수정-부하-사육-산란의 사이클을 갖추고 있지요.

 

국내의 경우에도 2015년 방송에 보도된 것처럼 완전양식의 길이 활짝 열린 것으로 보도되고 있습니다.

서귀포나 제주도 연안에서 통상 수심 7미터, 600여평의 대형육상수조에서 키우고 있다고 합니다.

만일에 이 노력의 결실이 된다면, 보다 저렴하게 생참치를 이곳 골드참치에서도 선보일 수 있겠지요.

 

현재 생참치는 유통이 매우 까다롭기 그지 없습니다.

참다랑어 뱃살과 같은 경우에는 지방이 45%에 육박하기에 상온 또는 초저온냉장이 아니고서는 변색이나 변질이 일어나게 되기 때문이지요.  만일에 지중해나 태평양공해상에서 잡히는 참치를 냉동하지 않는 상태에서 국내 식탁에 오기 위해서는 특급항공기와 특별냉장차의 도움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그만큼 비용이 올라가게 되어 있습니다.

 

결과가 어찌 되었던지 참치가 더욱 저렴해젔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질 좋은 생참치를 고객이 드시는 회사라에 가득히 올려서 마음껏 드시게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감사합니다. ^^

 

참고: http://imnews.imbc.com/replay/2015/nw1800/article/3775464_14761.html